모든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병 자체를 되돌려서 완치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개발되고 있는 약제들을 포함해서 여태까지 나온 치매 치료약들은 치매의 진행을 늦추거나 치매에 의해 나타나는 인지장애, 정신장애, 이상행동증 등을 줄이고 없애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 어느 것도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인 병 자체를 치료할 수 있도록 고안되고 만들어진 약은 없습니다. 즉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률이 높은 사람이 어떤 약물을 복용하여 병의 발병이 예방되거나 늦출 수 있다고 확실하게 인정받은 경우는 없습니다.
최근 20년 동안 인지능력 특히 병의 초기와 중기에 해당하는 환자들에서 나타나는 인지능력저하를 향상시키고 증상 진행을 지연시키는 약제들이 개발되었습니다. 기억력이나 집중력 및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시키는 약제가 대표적으로 쓰이며,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뇌세포의 사멸과 정상세포 간의 신호전달을 조절하는 신경수용체 N-메틸-D-아스파르트산염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물로, 메만틴이 있습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구역감, 설사, 어지럼증, 졸림증 등이 있으나 낮은 용량부터 단계적으로 투여용량을 높이는 방식으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는 환자가 약물을 제대로 복용하는 확인해야 합니다.
물론 완치가 되는 치매의 종류도 있고 일부 치매의 진행을 완화시키는 치료도 있으나 치매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운동은 일주일에 3회 이상, 각 30분 이상 땀이 살짝 날 정도로 빨리 걷기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근력운동, 유연성, 평형감 유지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머리를 쓰는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종일 텔레비전을 켜 놓는 것 대신 책이나 신문을 읽고 생각을 글로 정리해서 써보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며, 새로운 것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악기, 외국어, 댄스 등 자신이 흥미를 느끼고 지속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혼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필요하며, 매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생선, 과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치매에 걸리지 않으면 가장 좋겠지만 치매에 걸리더라도 이상정신행동증상이 가능한 발생하지 않는다면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이 훨씬 덜하게 됩니다. 치매에 의해서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이상정신행동증상들도 약물치료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잠을 못 자고, 야간에 거리를 배회한다든지, 불안감, 초조감 그리고 우울증 등은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항우울제를 복용한다면 쉽게 치매환자에게서 잘 동반되는 우울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상정신행동증상에 대한 치료는 환자와 같이 사는 가족들, 그리고 환자를 돌보는 돌보미에 대한 과중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환자가 또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치매를 예방하듯이 이상정신행동증상도 덜 생기도록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치열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치매 환자들은 아무 이유없이 화를 내거나 욕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환자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뇌가 손상되어 나오는 것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왜 그러는지 이유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응해야 합니다. 환자에게 같이 화를 내거나 논리적으로 설득하려고 하는 것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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